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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븐나이츠5

(2남2녀)[세븐나이츠 - 에피소드 21] 더빙 대본 인물 소개 아리스 : 선봉대에서 지원 요청이 왔다는데. 왜 나만 몰랐을까? 펜타곤 : 알릴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을 뿐이다. 아리스 : 아, 그러셔? 장난칠 기분 아니니까. 똑바로 된 이유를 말해. 펜타곤 : 곧 테라 왕국을 향한 몬스터들의 대규모 공격이 있을 거다. 방어 병력도 부족한 상황이다. 지원을 보낼 만한 여유는 없다. 아리스 : 이제야 실토하는군. 그러니까 선봉대를 버리겠다? 펜타곤 : 그렇다. 이 시기에 병력을 낭비하는 건 어리석은 짓이지. 게다가 그곳에는 아라곤이 있다. 선봉대라면 최소한 전멸은 피할 거다. 아리스 : 최소한 전멸은 피한다고? 헛소리 작작하시지! 선봉대가 내 길드로 구성된 걸 잊은 거냐! 펜타곤 : 알고 있다. 하지만 널 제외한 모든 펜타곤이 지원군 파병에 반대했다. 또한 너.. 2020. 10. 22.
(2남1녀)[세븐나이츠 - 에피소드 25] 더빙 대본 인물 소개 칼헤론 : 아, 이런. 또 늦은 건가. 대장한테 혼나겠는데. 아킬라 : 시간 약속을 안 지키는 건 변함 없군, 칼. 태오는 오를리와 먼저 출발했다. 칼헤론 : 아킬라! 언제 깬 거야? 몸은 괜찮고? 어디 보자.. 음, 전보다 더 예뻐진.. 아킬라 : 시답잖은 소리는 여전하구나. 전서구를 통해 내용은 들었겠지? 시간이 얼마 없다. 출발해야 해. 칼헤론 : 자, 잠깐! 무슨 일인데? 자세한 내용은 없었다고. 왜 이렇게 다급한 거야? 아킬라 : 네가 떠난 사이, 난 태오의 부탁으로 조사를 시작했다. 우리가 둥지라고 부르는 이곳. 천상의 계단을 말이야. 칼헤론 : 둥지를? 여긴 왜? 아킬라 : 이곳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넓고 알 수 없는 곳이다. 차원의 문이 열려도 알아차리지 못했으니. 칼헤론 :.. 2020. 10. 20.
(2남1녀)[세븐나이츠 - 에피소드 27] 더빙 대본 인물 소개 플라튼 : 그만 하시지요. 콜트 : 비켜! 막 끝내려던 참이었어! 플라튼 : 멋대로 싸움을 일으키고 다니는 습관은 변하질 않는군요. 허락 없이 날뛰는 것도 여기까지입니다, 콜트. 콜트 : 뭐야? 너 저 자식이 누군지 알고 하는 소리야? 어어?! 야! 어딜 도망가?! 마저 싸워야지! 플라튼 : 그만 하라고 했습니다. 콜트 : 미쳤어? 지금 네가 뭘 방해했는지 알아?! 눈앞에 세븐나이츠가 있는데 그냥 보내?! 플라튼 : 대장의 뜻입니다. 콜트 : 어이가 없네. 그걸 지금 믿으라고? 플라튼 : 못미더우면 직접 물어보시죠. 콜트 : 아니, 대체 무슨 생각으로? 대장이 언제부터 그렇게 자비로웠지? 먹잇감을 바로 앞에 두고 멍청하게 놓치는 짓이 대장의 전술이었나? 플라튼 : 일단 침착하세요. 자세한 내용.. 2020. 10. 19.
(2남)[세븐나이츠 - 에피소드 28] 더빙 대본 인물 소개 루디 : 내가 델론즈처럼 자네들과 협력할 것 같은가! 플라튼 : 저희는 목적을 이룰 수 있다면, 상대가 그 누구든 상관없습니다. 루디 : 그대들의 목적은 대체 뭐지? 플라튼 : 우선... 이것을 보시지요. 루디 : 아니. 어찌 이리도 참혹할 수 있단 말인가... 플라튼 : 행성 텔루스. 저희의 세계입니다. 루디 : 그대들이, 다른 세계에서 왔다고 말하는 건가? 플라튼 : 맞습니다. 잘못된 선택으로 파멸의 길에 들어선 곳이지요. 그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이곳에 온 것입니다. 저희 세계를 되살릴 유일한 수단인... 파괴의 힘을 모아가기 위해서. 루디 : 어떻게.. 파괴의 힘으로 그대들의 세계를 되살린다는 거지? 플라튼 : 제가 모시는 여신께서 내리신 신탁입니다. 그 힘으로 저희 세계를 구원해 주신.. 2020. 10. 19.
(1남)[세븐나이츠 - 루디 각성 독백] 더빙 대본 루디 : 저는 이 서약서에 맹세한 그 날부터, 지금껏 빛의 뜻을 따랐습니다. 때론 그것이 모두의 믿음을 저버린다는 걸 알면서도.. 하지만.. 어째서 그럴수록 마음의 고통은 커지는 것입니까.. 제 앞은..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입니다. 빛이여.. 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합니까.. 부디, 저를 인도하여 주소서.. 어째서 제 믿음을 저버리시려는 겁니까! 이것이.. 정녕 제 믿음에 대한 결과란 말입니까.. (빛의 서약서를 칼로 베는 루디) 루디 : 빛을 쫓는 자가 있었다. 소중한 것들을 잃으면서도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.. 그는 숭고한 믿음이 부서진 뒤에야.. 마주하게 된다. 오랜 시간 감춰왔던 자신의 의지를. 한없이 작은 빛만을 쫓던 남자는, 이제.. 더는 없다. 2020. 10. 1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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